경남도, 국회 예결위원 찾아 국비 증액 총력

경남=노수윤 기자 2022. 9. 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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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16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예산결사특별위원을 만나 국회 단계에서의 국비 증액에 나섰다.

최 부지사는 국민의힘 강민국, 정점식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 등 지역구 예결위 위원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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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별 건의사업·경남도 역점사업 9건 건의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16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예산결사특별위원을 만나 국회 단계에서의 국비 증액에 나섰다.

최 부지사는 국민의힘 강민국, 정점식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 등 지역구 예결위 위원을 만났다.

강민국 의원에게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 개최 △섬진철교 재생사업 △백두대간 힐링 스타트업 로드 조성 등 3건을 건의했다.

정점식 의원에게는 △친환경 선박 수리.개조 플랫폼 고도화 지원 △경남권역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 △굴 껍데기 자원화 전처리 시설 지원 등 3건을 설명하고 국비 증액을 요청했다.

김두관 의원에게도 △부전~마산 전동열차 도입 △경남권역 환경보건센터 운영 지원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등 3건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최 부지사는 "정부의 역대 최대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에도 불구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정부예산안에 지난해 국비 확보액 대비 3.3% 증액된 8조2700억여 원을 반영했다"며 "건의 사업을 포함해 국회 심의과정에서 최대한 국비를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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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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