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황동혁 감독 "'오겜2' 게임 다 결정됐지만, 스포 절대 안 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이 시즌2 속 새로운 게임들에게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황 감독은 "시즌2 게임은 사실 다 정해졌다. 그러나 공개는 절대 안 된다. 어떤 게임이 나올까가 극중 가장 큰 재미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어디선가 들으셨더라도 절대 극비로 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징어 게임'은 12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에미상 시상식에서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이 시즌2 속 새로운 게임들에게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오늘(16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에미상 수상 기념 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황동혁 감독, 제작사 싸이런픽처스 김지연 대표, 배우 이유미 씨, 채경선 미술감독, 정재훈 VFX 슈퍼바이저, 심상민·이태영 무술팀장, 김차이 무술팀원이 참석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황 감독은 "시즌2 게임은 사실 다 정해졌다. 그러나 공개는 절대 안 된다. 어떤 게임이 나올까가 극중 가장 큰 재미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어디선가 들으셨더라도 절대 극비로 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징어 게임'은 12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에미상 시상식에서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지난 4일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는 여우단역상, 프로덕션디자인상, 시각효과상, 스턴트퍼포먼스상 등도 받아 에미상에서만 총 6개 상을 휩쓸었다. 이는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라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에미상은 미국TV예술과학아카데미(ATAS)가 주최하는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또 '오징어 게임'은 지난해 9월 17일 공개 후 첫 28일 동안 16억 5045만 시간을 기록, 넷플릭스 역대 최고 시청 시간을 달성하는 등 '최초' 기록 행진을 세우고 있다.
[사진=오센]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이슈] "사죄의 말씀드린다"…하정우, '수리남' 인터뷰에서 풀어놓은 진심
- 허니제이, 결혼+임신 겹경사 "벅찬 기쁨과 책임감 교차"(전문)
- 이상보 "정신 차리고 보니 마약배우...절대 하지 않았다"(전문)
- [Y이슈] 허지웅 "병역특례=불공정" 발언→"BTS 적시 안했다" 해명 (전문)
- "키가 왜 거기서 나와?"...샤이니 키, 아침 뉴스 깜짝 진행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후원금 횡령' 윤미향 4년 만에 유죄 확정...퇴임 후 의원직 상실형
- '제3자 추천' 김여사 특검 본회의 통과...여당, 반발 퇴장
- 눈 뜨고 코베이는 '깜깜이' 결혼식 비용...가격 공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