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사회조사..올해 세종시민의 삶과 관심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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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세종시 표본 1800가구를 대상으로 '세종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회조사는 시민 삶의 질과 관련한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을 파악해 정책 개발·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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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세종시 표본 1800가구를 대상으로 '세종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회조사는 시민 삶의 질과 관련한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을 파악해 정책 개발·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조사를 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1800가구의 만 13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내용은 개인, 가구와 가족, 보건, 사회복지, 환경, 안전, 정부와 사회참여 7가지 부문, 72가지 항목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인터넷 조사와 방문 조사 중 선택해 조사를 실시한다.
방문 조사원은 사전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음성일 경우 조사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마스크 착용, 안전거리(2m) 유지 등 안전관리 수칙을 준수하여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규정에 따라 비밀로 엄격히 보호되며 정책 수립과 연구에만 사용된다.
최필순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사회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사를 파악해 그에 걸맞은 정책개발과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인터넷 조사에 적극 동참해 방문조사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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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미성 기자 ms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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