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총파업' 5대은행 파업참여율 0.8%.."정상 가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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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의 총파업에 은행권 직원의 9.4%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대 은행의 파업 참여율은 0.8%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17개 은행의 총파업 참여자수는 약 9807명으로 파업 참여율은 9.4%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대 은행(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의 파업 참여율은 0.8% 수준이고,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의 파업 참여율이 시중은행 대비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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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의 총파업에 은행권 직원의 9.4%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대 은행의 파업 참여율은 0.8%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파업 참여율이 낮아 지점은 정상적으로 영업중이다.
금융감독원은 16일 오전 10시30분 기준 현장점검 집계 결과 은행권(17개 은행, 인터넷은행 제외) 전체 직원의 약 9.4%(약 9807명)가 금융노조 총파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날 금융노조가 예정대로 파업을 진행함에 따라 17개 은행 본점과 전산센터에 검사인력을 파견했다. 은행별 파업 관련 동향과 전산시스템의 정상 가동여부 등을 점검했다.
17개 은행의 총파업 참여자수는 약 9807명으로 파업 참여율은 9.4%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조합원 대비로는 13.6%다. IT인력 파업 참여율은 8.6%로 전체 참여율보다 낮다.
특히 5대 은행(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의 파업 참여율은 0.8% 수준이고,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의 파업 참여율이 시중은행 대비 높은 상황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모든 은행에서 인터넷 뱅킹, 모바일 뱅킹, 영업점 전산망 등 전산시스템이 정상적으로 가동 중"이라며 "영업점에서도 특이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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