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 발휘' LG, 전지훈련 2번째 연습경기도 승

최창환 2022. 9. 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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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필리핀에서 열린 2번째 연습경기도 공격력을 뽐내며 승리로 장식했다.

창원 LG는 지난 1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PBA 레인 & 샤인과의 연습경기에서 102-83으로 승리했다.

11일 동안 총 7차례 연습경기를 계획한 후 필리핀으로 건너간 LG는 지난 15일 NLEX를 상대로 치른 첫 연습경기에서 101-91로 승리했다.

LG는 2번째 연습경기 역시 승리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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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LG가 필리핀에서 열린 2번째 연습경기도 공격력을 뽐내며 승리로 장식했다.

창원 LG는 지난 1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PBA 레인 & 샤인과의 연습경기에서 102-83으로 승리했다.

LG는 12일 전지훈련을 위해 필리핀 마닐라로 향했다. LG가 해외에서 전지훈련을 치르는 건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인 2019년 이후 3년만이었다.

11일 동안 총 7차례 연습경기를 계획한 후 필리핀으로 건너간 LG는 지난 15일 NLEX를 상대로 치른 첫 연습경기에서 101-91로 승리했다. 단테 커닝햄(17점 12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LG는 2번째 연습경기 역시 승리로 장식했다. PBA 규정(한 쿼터 12분)을 적용해 치른 레인 & 샤인과의 연습경기에서 아셈 마레이(19점 12리바운드), 단테 커닝햄(19점 8리바운드 4블록슛)이 존재감을 과시했다. 선발 출전한 이관희(14점 3점슛 3개 4리바운드)와 한상혁(10점 8어시스트)도 제몫을 했다. 윤원상(16점 3어시스트) 역시 3점슛 4개로 힘을 보탰다.

전지훈련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는 LG는 주말에 백투백 일정을 소화한다. 17일 홍콩 베이 에어리어 드래곤즈, 18일 PBA 지네브라와 맞붙는다. 당초 17일 연습경기 상대는 PBA 블랙워터였지만, 현지 사정으로 인해 베이 에어리어 드래곤즈로 바뀌었다. 지난 시즌 대구 한국가스공사에서 뛴 앤드류 니콜슨이 소속된 팀이다.

#사진_LG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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