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으로 '디자인상' 받은 채경선 미술감독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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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경선 미술감독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웨스틴호텔에서 열린 '오징어게임' 수상 기념 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오징어게임'팀은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배우 이정재)과 감독상(황동혁 감독), 게스트상(배우 이유미), 디자인상(채경선 감독 외), 스턴트상(심상민 무술팀장 외), 특수시각효과상(정재훈 슈퍼바이저 외)까지 총 6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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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윤웅 기자] 채경선 미술감독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웨스틴호텔에서 열린 '오징어게임' 수상 기념 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오징어게임'팀은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배우 이정재)과 감독상(황동혁 감독), 게스트상(배우 이유미), 디자인상(채경선 감독 외), 스턴트상(심상민 무술팀장 외), 특수시각효과상(정재훈 슈퍼바이저 외)까지 총 6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배우 박해수와 오영수, 정호연은 각각 남우조연상 후보와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지 못했다.
한편, 남우주연상을 받은 이정재는 토론토 영화제 일정 참석으로 귀국이 늦어지면서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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