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드래프트] '조하린·스미스 최고 기록 경신' WKBL 컴바인 결과는?

인천/조영두 2022. 9. 16. 1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WKBL 신입선수 선발회를 앞두고 컴바인 결과가 공개됐다.

조하린(18, 189.6cm)과 키아나 스미스(23, 175.6cm)가 다수 부문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주목을 받았다.

16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2022~2023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컴바인이 열렸다.

2022~2023 WKBL 신입선수 선발회는 30분이 뒤로 밀린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인천/조영두 기자] WKBL 신입선수 선발회를 앞두고 컴바인 결과가 공개됐다. 조하린(18, 189.6cm)과 키아나 스미스(23, 175.6cm)가 다수 부문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주목을 받았다.

16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2022~2023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컴바인이 열렸다. 컴바인은 신장, 몸무게, 윙스팬, 스탠딩 리치, 맥스 버티컬 점프, 맥스 버지컬 점프 리치, 리핏 점프 맥스, 레인 어질리티, 프로 어질리티, 3/4코트 스프린트 등 10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컴바인에 참가한 22명 중 가장 눈길을 사로잡은 건 온양여고 센터 조하린과 전체 1순위를 예약해놓은 스미스였다. 먼저, 조하린은 신장 189.6cm, 몸무게 87.5kg, 윙스팬 199cm로 압도적인 신체조건을 뽐냈다. 세 부문 모두 참가자 중 1위이자 컴바인이 시작된 지난 2020년 이후 역대 최고 기록이다.

신체조건이 조하린이라면 운동능력과 스피드에서는 스미스가 돋보였다. 스미스는 맥스 버티컬 점프 74.15cm, 3/4코트 스프린트 3.432초를 기록했다. 역시 참가자 중 1위이자 역대 최고 기록이다. 스미스는 맥스 버티컬 점프 리치(293.8cm), 레인 어질리티(11.58초)에서도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밖에 스탠딩 리치에서는 광주대 양지원(228.4cm), 리핏 점프 맥스는 단국대 조수진(2.62 m/s), 프로 어질리티는 전주비전대 임현지(4.85초)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참가자들은 컴바인에 이어 트라이아웃까지 마치며 선발회를 위한 모든 준비를 끝냈다. 2022~2023 WKBL 신입선수 선발회는 30분이 뒤로 밀린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된다.

# 사진_WKBL 제공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