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갯골축제 23일 개막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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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갯골 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 놀이터'를 주제로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다.
갯골생태공원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갯골 메타버스'도 신설된 가운데 시민과 지역사회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축제로 꾸미기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축제 추진위원회가 진행한다.
고형근 경제국장은 "이번 축제의 가치와 갯골 생태의 소중함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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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 '갯골 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 놀이터'를 주제로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년간 비대면으로 치른 갯골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3년 만에 시민과 관람객을 직접 만난다. 18개 존에서 갯골 패밀리언, 갯골 놀이터 등 68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소금 놀이터, 생태 놀이 체험, 어쿠스틱 음악제와 함께 멍때리기 대회 '갯멍', 갯골을 주제로 예술 창작 활동을 즐기는 '갯골 드로잉 놀이터', 중장년층을 위한 쎄시봉 공연 '추억의 어쿠스틱 음악제'가 새롭게 선보인다.
갯골생태공원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갯골 메타버스'도 신설된 가운데 시민과 지역사회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축제로 꾸미기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축제 추진위원회가 진행한다.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셔틀버스 탑승 안내, 교통정리 등으로 축제를 지원한다. 수공예품 단체는 시 홍보 물품을 제작·판매하는 '갯골 아트마켓'을 운영한다.
'차 없는 축제'를 위해 축제장 차량 진입을 제한한다. 시청과 지하철 서해선 시흥시청역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축제장 인근에 임시주차장 1858면을 마련한다.
1회용 대신 '집에서 텀블러 가져오기'와 '쓰레기 되가져 가기' 캠페인도 한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시루)를 축제 공식 화폐로 지정했다. 축제장의 음식점과 유료 체험 부스 등에 모바일 시루 결제 시스템이 구축된다.
고형근 경제국장은 "이번 축제의 가치와 갯골 생태의 소중함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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