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아영, 엄마 됐다..14일 득녀

이다원 기자 2022. 9. 1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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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아영, 사진제공|신아영 SNS



방송인 신아영이 득녀했다.

16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신아영은 지난 14일 서울 모처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가족들의 축하 속에서 태어난 아기와 산모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아영은 2018년 미국 뉴욕에서 금융업에 종사하는 2살 연하 하버드대 동문과 결혼한지 4년 만에 엄마가 됐다.

앞서 임신 소식을 전한 신아영은 ‘스포츠경향’에 “얼떨떨하면서도 엄마가 된다는 생각에 행복하다”고 설렘을 표현한 바 있다.

신아영은 1987년생으로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지난 2013년 SBS ESPN 아나운서로 방송가에 입문,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2015년 프리선언한 뒤 ‘수요미식회’ ‘숙희네 미장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골때리는 그녀들’ ‘골때리는 외박’ ‘로컬식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끌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줬다.

신아영은 지난 2월 스타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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