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앞바다서 등산복 차림 60대 女 숨진 채 발견..해경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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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께 여수시 학동 앞바다에서 '등산복을 입은 여성이 물에 빠진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과 소방 당국은 여성을 구조했으나 이미 숨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숨진 여성의 신원이 60대 여성 A씨로 확인됐으며 발견 당시 별다른 외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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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이영주 기자 =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께 여수시 학동 앞바다에서 '등산복을 입은 여성이 물에 빠진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과 소방 당국은 여성을 구조했으나 이미 숨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숨진 여성의 신원이 60대 여성 A씨로 확인됐으며 발견 당시 별다른 외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해경은 유족 진술과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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