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화재 직접 지킨다"..'문화재 지킴이 전국대회'

이윤정 2022. 9. 1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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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를 자발적으로 지키기 위한 '2022년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가 9월 16일 수원 화성 행궁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화성연구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2005년부터 시작했다.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는 문화유산 보호 등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지킴이들의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 상호 교류와 활동 공로를 격려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에는 전국 문화재지킴이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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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수원 행궁 광장 일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재를 자발적으로 지키기 위한 ‘2022년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가 9월 16일 수원 화성 행궁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화성연구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2005년부터 시작했다.

현재 전국 약 6만9000여 명의 문화재지킴이(개인·가족·단체 등)들이 문화재 주변 정화, 문화재 훼손 방지,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는 문화유산 보호 등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지킴이들의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 상호 교류와 활동 공로를 격려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에는 전국 문화재지킴이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전반은 문화유산채널 유튜브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개회식에서는 문화재지킴이 유공자 시상, 지킴이 활동 참여 선포식이 진행되며 국악 공연과 학술세미나 등을 마련했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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