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의식, '일타스캔들' 출연 확정..전도연 동생역

김현숙 인턴 2022. 9. 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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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의식이 전도연의 동생으로 변신한다.

16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에 따르면, 오의식은 내년 상반기에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일타스캔들'에 출연한다.

오의식은 극중 경미한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남행선(전도연 분)'의 동생 남재우 역을 맡는다.

한편 오의식은 최근 뮤지컬 '렛미 플라이'와 MBC TV '빅마우스' 등에 출연해 올라운더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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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의식. 2022.09.16. (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배우 오의식이 전도연의 동생으로 변신한다.

16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에 따르면, 오의식은 내년 상반기에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일타스캔들'에 출연한다.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은 입시지옥에 뒤늦게 입문한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에서 별이 된 일타강사의 달콤쌉싸름한 스캔들을 그린 작품. '갯마을 차차차'(2021) '오 나의 귀신님'(2015) 등을 연출한 유제원 감독과 '한 번 다녀왔습니다'(2020) '아는 와이프'(2018) 등을 집필한 양희승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의식은 극중 경미한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남행선(전도연 분)'의 동생 남재우 역을 맡는다. 남재우는 규칙성이 어긋나는 걸 견디지 못하는 병증의 긍정적 측면을 살려 남행선이 운영하는 반찬가게의 재무를 책임지고 있는 인물. 한 번 꽂히면 온 정신을 쏟는 편인데, 최근엔 맹수에 푹 빠져있다.

한편 오의식은 최근 뮤지컬 '렛미 플라이'와 MBC TV '빅마우스' 등에 출연해 올라운더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th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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