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상 감독상' 황동혁 감독 "'오징어 게임' 내일 딱 공개 1주년, 뜻깊어"

백지연 기자 2022. 9. 1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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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이 금의환향한 소감을 전했다.

16일 서울 종로구 조선 웨스틴호텔 그랜드볼륨 호텔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에미상 수상 기념 간담회가 진행돼 황동혁 감독, 김지연 대표, 이유미, 채경선 미술감독, 정재훈 슈퍼바이저, 심상민 무술 팀장, 이태영 무술 팀장, 김차이 무술 팀원이 참석했다.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지난 12일 6관왕을 한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은 감독상, 이정재는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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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혁 감독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이 금의환향한 소감을 전했다.

16일 서울 종로구 조선 웨스틴호텔 그랜드볼륨 호텔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에미상 수상 기념 간담회가 진행돼 황동혁 감독, 김지연 대표, 이유미, 채경선 미술감독, 정재훈 슈퍼바이저, 심상민 무술 팀장, 이태영 무술 팀장, 김차이 무술 팀원이 참석했다.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지난 12일 6관왕을 한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은 감독상, 이정재는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이날 황동혁 감독은 "공항에 이어서 많은 기자분들이 축하를 해주시러 나왔는데 차도 막히고 힘드셨을 텐데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일이면 '오징어 게임'이 세상에 공개된 지 1년이다. 오늘이 364일 째다.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가질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영광스럽다. 가장 기억에 남을 1년이 아닐까 싶다"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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