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 경상국립대, ICT혁신인재사업단 현판식 등

정경규 2022. 9. 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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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가좌캠퍼스 BNIT R&D센터(28동) 2층 대회의실에서 'ICT혁신인재사업단'의 킥오프(첫 회의) 및 현판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공과대학 전자공학과는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지원하는 'ICT혁신인재4.0' 사업에 최종 선정돼 ICT혁신인재사업단이 신설됐다.

이를 위해 ICT혁신인재사업단은 최대 5년간(3+2년) 27억 9000만 원의 정부 및 진주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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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경상국립대 ‘ICT혁신인재사업단’ 현판식.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가좌캠퍼스 BNIT R&D센터(28동) 2층 대회의실에서 ‘ICT혁신인재사업단’의 킥오프(첫 회의) 및 현판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공과대학 전자공학과는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지원하는 ‘ICT혁신인재4.0’ 사업에 최종 선정돼 ICT혁신인재사업단이 신설됐다.

ICT혁신인재사업단은 ‘유·무인 복합체계(MUM-T) 실전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ICT 석·박사 융합연구 인재양성, MUM-T 6대 핵심요소 기술개발’ 등을 목표로, ICT융합 인재 30명 양성, 국제학술지(SCIE) 논문 30편 게재, 참여 학생 실전문제 해결 역량 30% 향상 등을 세부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ICT혁신인재사업단은 최대 5년간(3+2년) 27억 9000만 원의 정부 및 진주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ICT혁신인재사업단은 정보통신기술(ICT)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미래사회 수요맞춤형 인재양성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ICT 융복합기술에 대한 인력양성 및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 항공·모빌리티·국방 분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있다.

◇KTL, 군위축산업협동조합과 탄소 저감 기술 개발에 뜻모아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경북 군위축산업협동조합과 함께 ‘습공기 제어형 스마트 바이오드라잉 시스템’실증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습공기 제어형 스마트 바이오드라잉 시스템’은 화석연료에서 발생한 열이 아닌 생물발효를 통해 가축분뇨를 건조시키는 방식으로, 건조효율이 높고 악취 차단이 가능하다.

KTL은 농림축산식품부‘가축분뇨 고체연료화를 위한 습공기 제어형 스마트 바이오 드라잉 시스템 실증’과제의 주관기관으로서 기술 실증 기반 마련을 주도했다.

이를 통해 정부의 가축분뇨 에너지화 사업을 지원해 탄소중립 실현 및 그린경제 도약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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