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처음 만난 시민과 전화번호 교환 시도..미친 친화력 ('놀뭐')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놀면 뭐하니?’ 이이경이 ‘폭풍 친화력’을 자랑한다.

17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는 ‘뭉치면 퇴근2’ 특집으로 꾸며진다.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는 모두 같은 선택을 해야 퇴근할 수 있는 미션을 진행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디론가 향하는 이이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멤버들과 떨어져 버스에 탄 이이경은 옆자리 앉은 시민과 폭풍 수다를 펼치고, 친구처럼 셀카를 찍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이경은 처음 만난 시민에게 “안녕하세요? 어디 가는 중이세요?”라고 친밀하게 말을 걸며 대화를 시작했다.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리드한 이이경은 급기야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이잖아요. 형님”이라며 ‘찐’ 전화번호 교환까지 시도하는 폭풍 친화력을 자랑했다. 이에 오히려 시민이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해, 얼떨결에 이뤄진 이이경과 시민의 케미가 궁금해진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이경은 이어진 미션에서도 남다른 친화력을 뽐내며 맹활약해 기대를 높인다. 거리를 활보하며 시민들과 열심히 대화 중인 이이경의 모습이 과연 어떤 미션을 진행 중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미친 친화력의 소유자 이이경의 활약은 17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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