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싱가포르 중화총상회 기업 등 경제 교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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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국제회의(SMEICC)'에서 싱가포르 중화총상회와 중·소기업 간 교류 및 투자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린 로우(Irene Low) 싱가포르 중화총상회 중소기업부 사무총장은 "싱가포르의 많은 기업이 투자처를 찾고 있지만 제도적 제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싱가포르와 창원시의 중소기업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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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국제회의(SMEICC)'에서 싱가포르 중화총상회와 중·소기업 간 교류 및 투자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제회의에는 3000여 명의 기업인 등이 참석했고 12개 중소기업이 변화하는 시장에 맞는 경영 전략과 신기술 활용사례 등을 공유했다.
창원시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 준비단은 이날 회의에서 말레이시아, 홍콩, 베트남 등의 화상 파트너와 만나 2023년 창원 개최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를 홍보했다. 세계 120여 개의 국제학교를 보유한 이튼국제학교 대표 등 기업 관계자에게 내년 비즈니스위크 참석도 요청했다.
창원시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내외 기업의 교류가 침체된 가운데 지자체 최초로 온라인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를 개최했고 내년에는 500여 개의 글로벌 화상기업과 국내기업이 참가하는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를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아이린 로우(Irene Low) 싱가포르 중화총상회 중소기업부 사무총장은 "싱가포르의 많은 기업이 투자처를 찾고 있지만 제도적 제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싱가포르와 창원시의 중소기업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섭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국제회의 참가로 싱가포르 중화총상회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기적인 교류 창구를 확보했다"며 "내년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 개최를 동북아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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