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의 가을밤은 시극으로 깊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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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하는 야간 관광프로그램 시극 '한밤의 꿈' 공연이 16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세계모란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시극 '한밤의 꿈'은 강진의 아름다운 야경자원과 연계한 강진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강진의 대표 시인인 영랑과 현구의 이야기 등 강진 지역 인물을 소재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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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하는 야간 관광프로그램 시극 '한밤의 꿈' 공연이 16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세계모란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시극 '한밤의 꿈'은 강진의 아름다운 야경자원과 연계한 강진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강진의 대표 시인인 영랑과 현구의 이야기 등 강진 지역 인물을 소재로 제작됐다.
관광 패키지를 통해 참여한 관광객들은 돗자리에 앉아 공연을 보며 강진 도시락과 막걸리를 즐길 수 있으며, 강진군민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영랑생가 뒤편에 있는 세계모란공원에서 시작된다.
강진군은 지난 2020년부터 한국관광공사 지정 야간관광 100선에 3년째 선정되며 지역의 특성을 살린 특별한 콘텐츠로 주목받아왔다.
특히, 강진군은 민선 8기 비전 첫 번째 전략으로 연간 관광객 500만 명 유치를 선정해 추진 중이다. 야간관광 프로그램 강화는 관광객 대거 유치를 위한 정책 가운데 하나로, 여행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관광 소비를 높이는 전략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의 거주 인구가 줄어드는 것과 비례해 관광객을 유치하면 지역 내 감소한 소비 대체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부족한 야간 관광콘텐츠를 강화해 강진의 체류객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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