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지방소멸대응기금 190억 확보..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김낙희 기자 2022. 9. 1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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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진행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결과에서 기초지원계정 140억, 광역지원계정 50억 원 등 총 190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의 어려움을 겪는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하고자 정부가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다.

시는 그간 실무추진단과 전문가 자문단을 꾸려 지방소멸 대응 아이디어 공모, 설문조사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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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 전경.(논산시 제공)

(논산=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논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진행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결과에서 기초지원계정 140억, 광역지원계정 50억 원 등 총 190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의 어려움을 겪는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하고자 정부가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다.

시는 그간 실무추진단과 전문가 자문단을 꾸려 지방소멸 대응 아이디어 공모, 설문조사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했다.

시가 선정된 사업으로는 △충남 남부권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건립 △산업단지 청년 행복주택 조성 △금강변 야간경관 랜드마크 조성 △생활 스포츠파크 조성 등 5개 단위사업이다.

백성현 시장은 “누구나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논산, 함께 잘 사는 매력 넘치는 논산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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