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 연기자로 탈바꿈 예고

이선명 기자 2022. 9. 1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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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다이아 멤버 정채연이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연기자 행보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다이아 멤버 정채연이 본격적인 연기자 행보를 밟는다.

연예기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6일 입장을 내고 “정채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계약으로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채연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가수와 배우로서 더욱 건강히 좋은 모습으로 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룹 다이아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정채연은 그간 꾸준히 연기 이력을 쌓아왔다. tvN 드라마 ‘혼술남녀’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넷플릭스 드라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KBS2 드라마 ‘투 제니’ ‘연모’ 영화 ‘라라’ 등에 출연했다.

BH엔터테인먼트가 고수, 김고은, 박보영, 박해수, 유지태, 이병헌, 이지아,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 등 여러 배우들의 포진된 연예기획사이기에 정채연 또한 본격적인 연기자 행보를 밟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정채연은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 드라마 ‘금수저’에서 재벌가 딸로 태어났지만 소박하고 넓은 마음을 지닌 나주희 역을 맡나 시청자와 재회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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