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음바페 노린다.. 다시 유럽 최고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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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킬리안 음바페(23, 파리 생제르맹) 이적설에 다시 불이 붙었다.
PSG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음바페와 3년 계약을 발표했는데, 알고 보니 2+1년(레퀴프)인 것으로 밝혀졌다.
스페인 피챠헤스는 15일 "레알은 2023년에 음바페와 계약을 원한다. 하지만 그동안 상상해왔던 음바페 영입에 자신들만 있는 것이 아님을 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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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잠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킬리안 음바페(23, 파리 생제르맹) 이적설에 다시 불이 붙었다.
PSG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음바페와 3년 계약을 발표했는데, 알고 보니 2+1년(레퀴프)인 것으로 밝혀졌다. 연장 옵션은 음바페만 행사할 수 있고, 구단은 선택 권한이 없다. 즉, PSG가 이적료를 챙기려면 내년 여름에 매각해야 한다.
음바페 영입에 계속 공들였던 레알 마드리드가 미소짓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명가 빅3가 음바페 영입에 나섰다.
스페인 피챠헤스는 15일 “레알은 2023년에 음바페와 계약을 원한다. 하지만 그동안 상상해왔던 음바페 영입에 자신들만 있는 것이 아님을 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토드 보엘리 구단주 체제에서 토마스 투헬을 전격 경질한 첼시가 팀 쇄신을 도모하고 있다. 그레이엄 포터의 새로운 프로젝트에서 스타를 찾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물망에 올랐지만, 구단주는 내년여름 음바페를 추가해 시장을 뒤흔들고 싶어 한다.
리버풀도 가세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의 팀은 지난 몇 달 간 모하메드 살라의 기량이 저하됐다. 공격진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맨유가 빠질 리 없다. 다시 유럽 최고의 팀으로 거듭나기 위해 스타를 원한다. 음바페를 수혈해 안토니, 제이든 산초과 공격진 형성을 바란다고 했다. 벌써부터 치열하다. 내년 여름 또 하나의 빅딜이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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