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범철 국방차관, 美 앤드루스기지서 전략자산 직접 확인
2022. 9. 16. 12:40
송나영 앵커>
한미 확장억제 전략협의체, EDSCG 논의 차 미국을 방문 중인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미국 앤드루스 합동기지를 방문해 미국 전략자산을 확인했습니다.
국방부는 현지시간 15일 신 차관이 앤드루스 합동기지를 방문해 B-52 전략폭격기 등 유사시 한반도로 전개하는 미국 전략자산과 저위력 핵무기의 종류·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B-52 날개 아래 핵탄두를 탑재하는 부분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태평양 괌에 B-52H를 배치해 유사 시 한반도 전개와 남중국해 일대 중국 견제 등의 용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미 측은 EDSCG의 목적과 취지에 부합되게 한국 대표단이 현장에서 미 전략자산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특별히 자리를 마련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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