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DIESEL), 공식 앰배서더로 가수 박재범 선정
최보윤 기자 2022. 9. 16. 12:28
가수 박재범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디젤(DIESEL)의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디젤은 15일 가수 박재범의 앰버서더 선정 소식을 전하면서 “디젤은 박재범의 열정, 개성,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가 디젤이 추구하는 자기표현의 가치와 잘 어우러진다”며 선정 이유와 소감을 밝혔다.
디젤 앰배서더 소식을 알리며 공개한 공식 이미지에서 박재범은 디젤 2022 프리폴 컬렉션의 대표 룩인 트롱프뢰유(TROMPE L’OEIL·착시) 기법을 사용한 셔츠와 디젤 데님을 착용해 박재범 특유의 스타일로 멋스럽게 소화해냈다. 박재범은 “새롭게 시작하는 디젤의 여정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1978년 설립된 디젤은 데님 분야의 선도적인 개척자에서 프리미엄 캐주얼 웨어로 진화하며 기존의 럭셔리 시장의 대안으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 2020년 10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최근 가장 주목받는 디자이너 중 하나인 글렌 마틴스를 영입해 주가를 올리고 있다. 해외 셀럽들이 먼저 찾는 브랜드로 다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국내에선 디젤 한남동 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21일 밀라노에서 SS23 레디-투-웨어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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