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3' 최동환, ♥이소라 민낯 굴욕에 "난 쌩얼이 좋던데" 사랑꾼 맞네

서유나 2022. 9. 1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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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 '돌싱글즈3'를 통해 이소라와 연인이 된 최동환이 사랑꾼을 인증했다.

이소라는 9월 16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수업 맨날 쌩얼로 다녀서 처음 방송 보고 나 못 알아보셨다는 회원님들 오빠와의 만남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시고 꼭 안아주시는 회원님들. 선물까지 감사합니당"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이소라, 최동환은 '돌싱글즈3' 방송에서는 최종 커플로 성사되지 못했으나 최근 스페셜 방송을 통해 교제 중임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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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MBN 예능 '돌싱글즈3'를 통해 이소라와 연인이 된 최동환이 사랑꾼을 인증했다.

이소라는 9월 16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수업 맨날 쌩얼로 다녀서 처음 방송 보고 나 못 알아보셨다는 회원님들… 오빠와의 만남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시고 꼭 안아주시는 회원님들. 선물까지 감사합니당"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소라는 필라테스 및 요가 수업을 위한 운동복 차림에 회원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들고 있다. 마스크로 얼굴의 절반을 가리고 있지만 그녀의 눈웃음에서 전국민의 응원을 받는 돌싱 커플이 된 데에 대한 행복감이 가득 묻어난다.

한편 최동환은 해당 게시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하곤 "난 쌩얼이 좋던데… 저요? 이래가?"라고 덧붙이며 사랑꾼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내 눈길을 끈다. 방송 촬영 이후 6월부터 연애를 시작, 약 3개월 차 커플만의 달달함이 느껴진다. 방송을 통해 소소하게 화제를 모은 연인 이소라의 사투리 말투를 따라한 센스가 유쾌하다.

한편 이소라, 최동환은 '돌싱글즈3' 방송에서는 최종 커플로 성사되지 못했으나 최근 스페셜 방송을 통해 교제 중임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이소라, 최동환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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