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구름 사이 햇살..남부 소나기·늦은 오후 서쪽 비

[정오뉴스] 이제 서울은 구름 사이로 햇살이 나고 있는데요.

낮 동안에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이 29도, 광주 31도까지 오르겠고요.

경기 남부와 충남, 호남 등 곳곳에는 폭염주의보도 발효가 됐습니다.

오늘 남쪽 지역에는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겠고 늦은 오후 무렵에 서쪽 지역에 다시 비구름이 들어오겠습니다.

제14호 태풍 난마돌은 현재 강한 세력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먼 해상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쯤에는 일본 규슈 부근에서 방향을 틀어서 일본 열도를 따라서 북상할 가능성이 큰데요.

아직까지는 태풍의 진로가 워낙 유동적이기 때문에 이후에 태풍 정보 조금 더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은 대체로 구름 많고 흐린 가운데 강원 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과 대구 29도, 광주 31도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낮 기온은 25도를 밑돌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200/article/6408367_35715.html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