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태용 "이수만 없는 SM 상상 안돼, '질주' 마지막 프로듀싱 아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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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127의 태용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개인 회사인 라이크기획이 SM과 프로듀싱 계약 조기 종료를 한다는 소식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개인 회사인 라이크기획은 SM 연간 영업이익의 최대 46%를 가져가면서 '일감 몰아주기' 논란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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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NCT 127의 태용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개인 회사인 라이크기획이 SM과 프로듀싱 계약 조기 종료를 한다는 소식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NCT 127은 16일 서울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정규 4집 '질주 (2 Baddies)' 발매 기념 간담회를 갖고 컴백을 알렸다.
이날 마지막 질문으로 전날 발표된 SM과 라이크기획의 계약 조기 종료에 대한 입장이 나왔다. 앞서 SM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프로듀싱 계약을 금년 말에 조기 종료하고 싶다는 의사를 당사에 전해왔다"면서 "총괄 프로듀서와의 프로듀싱 계약 조기 종료가 당사의 사업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깊이 논의하여,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추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태용은 "저희가 SM에 처음에 들어와 연습생 때부터 이수만 선생님과 지금까지 함께 해왔다. 이수만 선생님이 없는 SM은 상상이 잘 안된다"면서 "그건 상상이 될 수 없는 일"이라고 반복해서 말했다.
이어 "이수만 선생님게서 '질주' 사랑해주시고 예뻐해주셨다. 이 앨범이 이수만 선생님의 마지막 프로듀싱이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한편 라이크기획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1997년 별도로 차린 회사. 라이크기획은 꾸준히 SM의 리스크로 꼽혔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개인 회사인 라이크기획은 SM 연간 영업이익의 최대 46%를 가져가면서 '일감 몰아주기' 논란에 휘말렸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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