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공약사업 61개 확정..9640억원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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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건설을 위한 5대 분야, 61개 공약을 확정했다.
눈에 띄는 공약으로는 △예산군 재정 1조원 시대 만들기 △민관합동 인구늘리기 추진단 구성 △내포복합 혁신센터 건립 △충남 시청자 미디어센터 유치 △청년 요리·예술·의좋은 콜라보(신활력 시즌2) △충남방적부지: 농촌공간 정비사업 추진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6차 산업형 농공단지 조성 △농·축산 연합회관 신축 △예산 산림치유원 조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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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이행 위해 조례 개정 6건 추진
[더팩트 | 예산=최현구 기자] 충남 예산군은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건설을 위한 5대 분야, 61개 공약을 확정했다.
군은 지난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약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일자리가 넘치는 충남 경제중심(12건) △예우받는 어르신·소외없는 복지(12건) △소득이 보장되고 대우받는 농업인(10건) △문화와 관광으로 르네상스시대 창출(17건) △신도청 시대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원도심 상권부활(10건) 등 5대 분야 61건 세부사업을 중심으로 공약사항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과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61개 공약사업에 국비 1138억원, 도비 807억원, 군비 7125억원, 기타 570억원 등 총 9640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임기 내 추진 50건, 임기 후 추진 11건, 신규 사업 33건, 계속 사업 28건, 예산 사업 50건, 비예산 사업 11건으로 각각 분류했다.
눈에 띄는 공약으로는 △예산군 재정 1조원 시대 만들기 △민관합동 인구늘리기 추진단 구성 △내포복합 혁신센터 건립 △충남 시청자 미디어센터 유치 △청년 요리·예술·의좋은 콜라보(신활력 시즌2) △충남방적부지: 농촌공간 정비사업 추진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6차 산업형 농공단지 조성 △농·축산 연합회관 신축 △예산 산림치유원 조성 등이다.
군은 속도감 있는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해 조례 개정 6건을 추진 중이며, 2023년 본예산 편성 등 사업을 적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사업별 연차계획 검토를 통해 적극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와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을 완수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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