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스토킹 범죄 발붙일 수 없게 해야..법무부에 제도 보완 지시"

YTN 2022. 9. 1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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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신당역에서 벌어진 역무원 살해사건이 큰 충격을 주고 있다면서 이런 범죄가 발붙일 수 없게 법무부에 '스토킹 방지법' 보완을 지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 출근길 모두발언, 들어보시죠.

[윤석열 / 대통령]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사건 보도가 우리 국민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작년에 스토킹 방지법을 제정·시행했습니다만 피해자 보호에 미흡하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출장 떠나기 전에 법무부로 하여금 이 제도를 더 보완해서 이러한 범죄가 발붙일 수 없게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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