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진핑-푸틴, 우크라전 이후 첫 회동.."산처럼 견고한 관계"

정다운 2022. 9. 1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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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첫 대면 정상회담을 개최했습니다.

중·러 정상의 대면 회담은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 이후 7개월여 만입니다.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막한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해 중·러 관계와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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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첫 대면 정상회담을 개최했습니다.

중·러 정상의 대면 회담은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 이후 7개월여 만입니다.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막한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해 중·러 관계와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는데요.

두 정상은 대만 문제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상대측 입장에 힘을 실어주는 한편, 에너지를 포함한 양국 간 교역을 강화하는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다만 미국 등 서방의 경계심을 더 키울 수 있는 메시지 발신은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에너지 거래를 포함한 교역 강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문관현·정다운>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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