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왜 여기서 나와..아침뉴스 깜짝 진행 "출연료·지인 無"

김현록 기자 2022. 9. 1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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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왜 여기서 나와."

키는 이어 출연료 없고 지인이 있는 것도 아니다고 해명아닌 해명을 했고, 아나운서는 자연스럽게 뉴스 진행을 제안했다.

예고도 없던 키의 깜짝 뉴스 진행을 확인한 시청자들은 "키가 왜 저기서 나와" "뉴스에서 아나운서가 춤추는 거 실화인가요" "자료화면으로 등장하다가 냅다 뉴스에 출연해버리는" "아니 어쩌다 뉴스에 ㅋㅋㅋㅋ 근데 또 잘해 ㅋㅋㅋㅋ진짜 만능열쇠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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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MBC '뉴스투데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키가 왜 여기서 나와."

샤이니 키가 아침 뉴스 진행에 나섰다.

키는 16일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뉴스투데이' 2부 중 '문화 연예 플러스' 코너에 깜짝 등장,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놀라움을 안겼다.

정영한 아나운서와 함께 솔로곡 '가솔린' 댄스를 추며 뉴스룸에 등장한 키는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MBC 뉴스와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파테크, 보양식, 식집사 등의 경제 트렌드를 소개하는 뉴스 꼭지에 종종 등장, MBC 뉴스에만 무려 5번 등장한 키를 두고 정 아나운서는 "연예 기사가 아니라 모두 경제 기사다. 딱딱한 경제 기사를 쉽게 전할 수 있어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

키는 이에 대해 "저도 처음에 듣고는 이게 진짜인가 합성인가 싶기도 했다. SNS 반응도 합성 아니냐, 출연료 따로 주는 것이냐 물어보기도 했다"며 "제가 출연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러다 진짜 나가면 어떡하냐 했는데 어쩌다보니 제가 이렇게 생방송에 나와 있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키는 이어 출연료 없고 지인이 있는 것도 아니다고 해명아닌 해명을 했고, 아나운서는 자연스럽게 뉴스 진행을 제안했다. 키는 "그럼 제가 이어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원샷을 받아 다음 뉴스 두 꼭지를 직접 진행하기도 했다. 똑 부러지는 딕션과 침착한 태도로 말끔한 진행 능력도 뽐냈다. 마지막으로 솔로곡 '가솔린'의 알찬 홍보까지 빠뜨리지 않았다.

▲ 출처|MBC '뉴스투데이' 방송화면 캡처

키는 뉴스 진행을 마무리하며 "최선을 다해 즐겼고, 좋은 경험이었는데, 각자 맡은 업무가 따로 있다는 것을 느끼고 간다"고 웃음지었다.

예고도 없던 키의 깜짝 뉴스 진행을 확인한 시청자들은 "키가 왜 저기서 나와" "뉴스에서 아나운서가 춤추는 거 실화인가요" "자료화면으로 등장하다가 냅다 뉴스에 출연해버리는" "아니 어쩌다 뉴스에 ㅋㅋㅋㅋ 근데 또 잘해 ㅋㅋㅋㅋ진짜 만능열쇠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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