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1억원대 체납 양주한국병원..전력공급 중단

이상휼 기자 2022. 9. 1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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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 고암동에 위치한 양주한국병원이 전기요금을 체납함에 따라 한국전력공사가 16일 전기 공급을 중단하기로 했다.

한전 등에 따르면 양주한국병원은 1억원대 전기요금을 체납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병원은 지난해 9월 개원했으나 경영난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약 200병상을 갖춘 이 병원에는 입원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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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환자 없어
양주한국병원 홈페이지 캡쳐

(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양주시 고암동에 위치한 양주한국병원이 전기요금을 체납함에 따라 한국전력공사가 16일 전기 공급을 중단하기로 했다.

한전 등에 따르면 양주한국병원은 1억원대 전기요금을 체납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전의 전기공급중단으로 인해 외래환자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보건당국은 피해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한국병원은 지난해 9월 개원했으나 경영난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약 200병상을 갖춘 이 병원에는 입원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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