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트리플 밀리언셀러 부담? 기다린 가치있는 앨범이길"

황혜진 2022. 9. 1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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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NCT 127이 "팬 분들에게 기다린 가치 있는 앨범으로 느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CT 127은 9월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정규 4집 앨범 '질주 (2 Baddies)'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NCT 127은 이날 오후 1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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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보이그룹 NCT 127이 "팬 분들에게 기다린 가치 있는 앨범으로 느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CT 127은 9월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정규 4집 앨범 '질주 (2 Baddies)'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NCT 127은 이날 오후 1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을 발매한다. 지난해 9월 발표한 정규 3집 앨범 'Sticker'(스티커), 10월 3집 리패키지 앨범 'Favorite'(페이보릿)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NCT 127은 전작을 통해 리패키지 포함 앨범 판매량 358만 장 기록, 미국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3위,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TOP 100' 진입, 국내외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등 성과를 거뒀다.

트리플 밀리언셀러 기록 후 첫 컴백이라 부담감은 없었냐는 질문에 도영은 "사실 성적보다는 오랜만에 컴백하는 것이다 보니까 앨범을 준비하며 오랜 시간 기다려 준, 우리를 좋아해 주는 팬 분들이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는 앨범이다,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는 팀이다'라는 생각이 드는 앨범을 선보이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어 "전작의 성적과 이번의 성적도 우리한테 물론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건 팬 분들이 들었을 때 '아, 내가 이래서 기다렸구나'라고 생각이 든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NCT 127 신보 '질주 (2 Baddies)'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타이틀곡 '질주 (2 Baddies)'는 중독성 강한 시그니처 신스 사운드와 멤버들의 힘찬 보컬이 어우러진 강렬한 힙합 댄스 곡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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