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의식, '일타 스캔들' 출연 확정..전도연과 호흡[공식] 

장다희 기자 2022. 9. 1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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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의식이 '일타스캔들' 출연을 확정했다.

'일타 스캔들'은 입시지옥에 뒤늦게 입문한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에서 별이 된 일타강사의 달콤쌉싸름한 스캔들을 그린 작품이다.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만들어냈던 오의식이 '일타 스캔들'에서 보여줄 열연에 기대가 쏠린다.

'일타 스캔들'은 2023년 상반기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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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오의식. 제공| 하이지음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배우 오의식이 '일타스캔들' 출연을 확정했다.

오의식의 소속사는 16일 "오의식이 tvN 새 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에서 남재우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일타 스캔들'은 입시지옥에 뒤늦게 입문한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에서 별이 된 일타강사의 달콤쌉싸름한 스캔들을 그린 작품이다. 무한경쟁 입시지옥을 배경으로 따뜻하면서도 냉정한, 달콤하면서도 아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펼쳐낸다.

오의식은 경미한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남행선(전도연)의 동생 남재우 역을 맡았다. 남재우는 규칙성이 어긋나는 걸 견디지 못하는 병증의 긍정적 측면을 살려 남행선이 운영하는 반찬가게의 재무를 책임지고 있는 인물이다.

오의식은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을 종횡무진하며 올라운더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뮤지컬 '렛미 플라이'의 노인 남원 역을 통해 팔색조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MBC '빅마우스'에서는 변호사 김순태로 분해 유연한 연기로 극에 텐션을 더했다.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만들어냈던 오의식이 '일타 스캔들'에서 보여줄 열연에 기대가 쏠린다.

'일타 스캔들'은 2023년 상반기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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