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피아니스트 안종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

임지우 2022. 9. 1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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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의 '어린이 정경', '유령변주곡', '다비드 동맹 무곡집' 세 곡을 들려준다.

피아니스트이자 하프시코드 연주자인 안종도는 2012년 파리 롱 티보 크래스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와 최고 독주상 등을 수상했다.

'커넥티드'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독주회에서 바흐의 '샤콘느', 라벨 바이올린 소나타 2번, 슈만 바이올린 소나타 1번 등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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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김주택 '오페라 오페라'·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독주회
가야금연주자 이지혜 독주회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 피아니스트 안종도, 24일 예술의전당서 독주회 = 피아니스트 안종도가 오는 24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슈만의 '어린이 정경', '유령변주곡', '다비드 동맹 무곡집' 세 곡을 들려준다.

피아니스트이자 하프시코드 연주자인 안종도는 2012년 파리 롱 티보 크래스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와 최고 독주상 등을 수상했다.

이후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바리톤 김주택 '오페라 오페라' = 바리톤 김주택이 피아니스트 정태양과 함께 오페라 작품을 소개하고 주요 아리아를 들려주는 콘서트 '오페라 오페라'를 10월 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의 주요 장면의 해설을 곁들여 곡 연주를 들려준다.

로시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에서 피가로 역으로 데뷔한 김주택은 로마 국립 극장, 피렌체 극장, 베네치아 라 페니체 극장 등 유럽 주요 극장에서 오페라 주역 가수로 활동했다. 2017년 JTBC '팬텀싱어2'를 통해 대중에게도 이름을 알렸다.

▲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독주회 =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11월 19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커넥티드'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독주회에서 바흐의 '샤콘느', 라벨 바이올린 소나타 2번, 슈만 바이올린 소나타 1번 등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JTBC '슈퍼밴드2'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대니 구는 클래식 연주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와 협업하며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여왔다.

▲ 가야금연주자 이지혜 독주회 = 가야금 연주자 이지혜가 오는 23일 서울 종로구 JCC아트센터에서 독주회를 연다.

한성기 가야금 산조, 이해식 가야금 산조 '흙담', 황병기의 '남도환상곡' 등 다양한 시대에 쓰인 가야금 산조 음악을 선보인다.

현재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악장으로도 활동 중인 이지혜는 2013년부터는 꾸준히 독주회를 열고 전통 가야금 산조 연주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wisef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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