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제주 진성욱, 퇴장 사후감면.."정상적인 플레이"

박지혁 2022. 9. 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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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이 K리그1(1부) 제주 유나이티드의 진성욱에 대한 퇴장 징계를 사후 감면하기로 했다.

프로축구연맹은 제14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진성욱의 경기 중 퇴장에 따른 출장정지 등을 감면하기로 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진성욱은 지난 1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 32라운드에서 후반 47분경 상대 선수와 경합하면서 위험한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 당했다.

이로써 진성욱의 퇴장으로 인한 출전정지와 벌과금, 팀 벌점은 모두 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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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프로축구연맹이 K리그1(1부) 제주 유나이티드 진성욱 출전정지 징계는 감면

[서울=뉴시스]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 진성욱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연맹이 K리그1(1부) 제주 유나이티드의 진성욱에 대한 퇴장 징계를 사후 감면하기로 했다.

프로축구연맹은 제14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진성욱의 경기 중 퇴장에 따른 출장정지 등을 감면하기로 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진성욱은 지난 1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 32라운드에서 후반 47분경 상대 선수와 경합하면서 위험한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 당했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평가소위원회에서 당시 상황은 정상적인 상황으로 반칙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협회 심판위원회의 평가 결과 및 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해 진성욱의 출전정지를 감면하기로 했다.

이로써 진성욱의 퇴장으로 인한 출전정지와 벌과금, 팀 벌점은 모두 면제됐다. 진성욱은 강원FC와 33라운드에 출전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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