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장애예술인 특별전 '관람객 5만명' 돌파..23점 팔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깜짝 방문으로 더 많은 주목을 받은 청와대 춘추관 장애예술인 특별전을 찾은 관람객이 개막 2주만에 5만명을 돌파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청와대 춘추관 장애예술인 특별전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에 2주간 5만명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윤석열 정부는 역대 정부 최초로 제1차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尹대통령·김지미·백건우·트로이코처 등 방문
18일 정은혜 작가와의 만남 뒤 19일 폐막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지난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깜짝 방문으로 더 많은 주목을 받은 청와대 춘추관 장애예술인 특별전을 찾은 관람객이 개막 2주만에 5만명을 돌파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청와대 춘추관 장애예술인 특별전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에 2주간 5만명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16일 밝혔다.
전시에 대한 관심은 실제 판매로까지 이어졌다. 개막 첫 주 손영락 작가의 작품 ‘밧’이 처음 판매된 것을 시작으로 총 23점(14일 기준)이 팔려나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정은혜 작가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첫 촬영 날의 그린 ‘영옥(정은혜 분)과 영희(한지민 분)’를 구매했다. 김대진 총장은 이순화 작가의 ‘추억의 편린들’을 구매했다. 고(故)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의 ‘예술하는 아이들은 잘 놀아야 한다’는 취지의 말을 떠올려 집무실에 걸어놓기로 했다고 한다.
앞서 윤석열 정부는 역대 정부 최초로 제1차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는 국가·지자체·공공기관이 장애예술인 창작물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누구템] 용진이형의 친근한 투샷 속 하얀색 나이키 신발은
- "영빈관 옮길거야" 김건희 여사 말대로…신축 예산 878억
- “아빠, 미안해요”…신당역 피살 女역무원의 3일 전 메시지
- ‘기차 날릴 위력’ 난마돌, 日 상륙 않고 한반도와 가까워져
- 한국사회 학력 검증 시발점…신정아, 귀국[그해 오늘]
- "靑관저에 DJ때 카펫, 김정숙 여사 '그냥 살래요' 그러시더라"
- 배우 동하 "학폭 가해자 아냐…본업 배우로 돌아오고 싶어" [전문]
- '와장창!' 아파트로 날아온 돌덩이…무슨 일?
- 文, '가장 신뢰하는 전직 대통령' 3위…1·2위는 누구?
- "제발 임창정 살려주세요"… 김창열 간절 호소,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