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농가에 도움되길"..태풍 피해 과일 구매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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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농가 지원을 위해 태풍 피해 과일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어려울 때 돕는 분위기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돼 태풍 피해 농가에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통령실에 태풍 피해 과일 구매를 지시한 바 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대통령실은 또 지역 농협과 협력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사과나 전남 나주의 낙과 배를 이용한 가공제품을 대통령실 직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연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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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농가 지원을 위해 태풍 피해 과일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제안에 따른 것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아침 구내식당 메뉴에 경북 영주의 태풍 피해 사과가 올라왔다"며 "태풍으로 상처가 생겨 시장에 내다 팔기에는 어려운 사과를 지역의 농협을 통해 구매한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어려울 때 돕는 분위기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돼 태풍 피해 농가에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통령실에 태풍 피해 과일 구매를 지시한 바 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대통령실은 또 지역 농협과 협력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사과나 전남 나주의 낙과 배를 이용한 가공제품을 대통령실 직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연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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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구연 기자 kimgu8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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