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쌀 시장 격리 의무화 속도전..與 발목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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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쌀 시장 격리를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어제 국회 상임위 소위에서 야당 단독으로 통과된 것을 두고 국민 뜻을 따라 권한을 최대치로 행사한 대표적인 속도전의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여당 의원들이 소위 의결을 거부한 것을 두고 민생에 무한 책임이 있는 국민의힘이 무엇을 위해 정치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원내 1당으로서 양곡관리법 개정안 처리를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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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쌀 시장 격리를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어제 국회 상임위 소위에서 야당 단독으로 통과된 것을 두고 국민 뜻을 따라 권한을 최대치로 행사한 대표적인 속도전의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전북 전주 현장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나친 속도전이나 일방통행이라는 비판도 나오지만, 국민이 필요로 하는 식량 안보와 주곡 가격 유지를 위한 활동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반발하는 여당을 향해서도 국민의힘 광역단체장들도 집단행동을 하는 쌀값 유지 정책이라며 공연히 발목을 잡지 말고 협력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여당 의원들이 소위 의결을 거부한 것을 두고 민생에 무한 책임이 있는 국민의힘이 무엇을 위해 정치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원내 1당으로서 양곡관리법 개정안 처리를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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