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만난 최재형 "혁신 위해 힘 합하기로..잘 소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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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난 것과 관련, "당 조기 안정과 국민들이 원하는 당의 모습으로 혁신을 위해 힘을 합하기로 했다. (정 비대위원장도) 적극 지원해주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비대위원장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로운 비대위가 출범해 혁신위와 계속 잘 소통하겠단 얘길 했다"며 "지금 진행되는 얘기들과 앞으로, 또 혁신위가 현재 다루고 있는 내용들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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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선웅 기자 =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난 것과 관련, "당 조기 안정과 국민들이 원하는 당의 모습으로 혁신을 위해 힘을 합하기로 했다. (정 비대위원장도) 적극 지원해주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비대위원장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로운 비대위가 출범해 혁신위와 계속 잘 소통하겠단 얘길 했다"며 "지금 진행되는 얘기들과 앞으로, 또 혁신위가 현재 다루고 있는 내용들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 위원장과 20여분간 대화를 나눴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방선거 승리 이후 띄운 혁신위는 현재 2호 혁신안 발표를 앞두고 돌연 숙의 과정에 들어갔다.
당초 혁신위는 지난 5일 PPAT 확대안을 주로 한 '2호 혁신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혁신위원들 간 의견을 좁히는데 실패했다. 혁신위는 이와 함께 이날 오전 기존 비대위가 해산돼 당 지도부가 공백 상태가 된 점 또한 감안, 새 지도부(비대위) 출범 후로 발표 시기를 늦추는 것이 낫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buen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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