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제강, 태풍 '힌남노' 피해 지원에 1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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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고려제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의전실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이이문 고려제강 부회장과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고려제강은 지난 6일 부산을 통과한 태풍 힌남노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금 1억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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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고려제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의전실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이이문 고려제강 부회장과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인 고려제강은 재생과 친환경 문화공장 ‘F1963’을 통해 부산시민에게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 매년 부산의 대표 행사인 ‘부산불꽃축제’에도 매년 2억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태풍 힌남노가 부산에 직접 영향을 미쳤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철저한 대비로 일부 해안가 지역 피해 외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면서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것으로 기대하며 부산시도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를 더욱 꼼꼼하게 챙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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