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진성욱, 퇴장에 따른 출장정지 징계 사후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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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제1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제주 유나이티드 진성욱의 경기 중 퇴장에 따른 출장정지 등을 감면하기로 했다.
진성욱은 지난 1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2라운드 대구FC와의 경기에서 후반 47분 두 번째 경고를 받았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협회 심판위원회의 평가 결과 및 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해 진성욱의 출장정지를 감면하기로 했다.
이로써 진성욱의 퇴장으로 인한 출전정지와 벌과금, 팀 벌점은 모두 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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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제1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제주 유나이티드 진성욱의 경기 중 퇴장에 따른 출장정지 등을 감면하기로 했다.
진성욱은 지난 1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2라운드 대구FC와의 경기에서 후반 47분 두 번째 경고를 받았다. 당시 심판은 볼 경합 상황에서 진성욱이 위험한 플레이를 했다고 판단, 2번째 옐로카드를 꺼내 퇴장을 명령했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평가소위원회에서 당시 상황이 정상적인 볼 플레이를 위한 도전으로 진성욱의 반칙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협회 심판위원회의 평가 결과 및 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해 진성욱의 출장정지를 감면하기로 했다.
이로써 진성욱의 퇴장으로 인한 출전정지와 벌과금, 팀 벌점은 모두 면제됐다. 진성욱은 오는 18일 펼쳐지는 33라운드 강원FC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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