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진성욱, 퇴장에 따른 출장정지 징계 사후감면

이재상 기자 2022. 9. 16. 1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제1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제주 유나이티드 진성욱의 경기 중 퇴장에 따른 출장정지 등을 감면하기로 했다.

진성욱은 지난 1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2라운드 대구FC와의 경기에서 후반 47분 두 번째 경고를 받았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협회 심판위원회의 평가 결과 및 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해 진성욱의 출장정지를 감면하기로 했다.

이로써 진성욱의 퇴장으로 인한 출전정지와 벌과금, 팀 벌점은 모두 면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 유나이티드 진성욱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제1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제주 유나이티드 진성욱의 경기 중 퇴장에 따른 출장정지 등을 감면하기로 했다.

진성욱은 지난 1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2라운드 대구FC와의 경기에서 후반 47분 두 번째 경고를 받았다. 당시 심판은 볼 경합 상황에서 진성욱이 위험한 플레이를 했다고 판단, 2번째 옐로카드를 꺼내 퇴장을 명령했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평가소위원회에서 당시 상황이 정상적인 볼 플레이를 위한 도전으로 진성욱의 반칙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협회 심판위원회의 평가 결과 및 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해 진성욱의 출장정지를 감면하기로 했다.

이로써 진성욱의 퇴장으로 인한 출전정지와 벌과금, 팀 벌점은 모두 면제됐다. 진성욱은 오는 18일 펼쳐지는 33라운드 강원FC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