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0% "BTS 대체복무 찬성"..30대 이하는 '반대'가 절반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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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 10명 중 6명은 방탄소년단(BTS)의 병역의무 대체 복무 전환에 동의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세대별로 생각이 달라 40대 이상에서는 찬성이, 30대 이하에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대체 복무 전환 동의 여부'에 관한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59.8%가 동의한다고 답했다.
방탄소년단 대체 복무 전환에 반대하는 응답은 38.8%로 찬성보다 21.0%p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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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대체 복무 전환에 반대하는 응답은 38.8%로 찬성보다 21.0%p 낮았다. ‘동의하지 않는 편’ 17.5%, ‘전혀 동의하지 않음’ 21.3%로 집계됐다.
나머지 1.4%는 ‘잘 모르겠다’고 했다.
성별 찬성 비율은 남성 57.3%, 여성 62.3%로 여성이 더 우호적이었다.
연령대별 찬성비율은 40대 63.4%, 50대 66.9%, 60대 이상 68.5% 등 중·장년 층의 찬성 비율이 높았다. 반면 만 18∼29세 구간에서는 반대 54.4%·찬성 43.6%, 30대는 반대 50.0%·찬성 47.9% 등 30대 이하 젊은 층은 반대 의견이 절반을 넘겼다.
방탄소년단의 국위선양 및 문화발전 기여도를 묻자 전체의 88.1%가 기여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예술·체육요원으로 대체 복무하는 예술·체육 특기자와 대중문화예술 활동가 중 어느 쪽이 우리나라의 국위선양 및 문화발전 기여도가 높은지 묻자 ‘비슷하다’와 ‘예술 및 스포츠’ 분야를 꼽은 응답자가 각각 33.2%, ‘대중문화예술’로 선택한 이는 17.6%,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16.0%로 조사됐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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