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증시, 위안화 약세에 자금유출 우려로 속락 개장..창업판 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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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는 16일 위안화 환율이 역외시장에서 1달러=7위안대로 떨어지면서 자금유출에 대한 우려로 매도가 선행, 속락 출발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0.09 포인트, 0.31% 밀린 3189.83으로 개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도 전일보다 34.27 포인트, 0.30% 하락한 1만1492.69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5.75 포인트, 0.24% 떨어진 2418.44로 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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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6일 위안화 환율이 역외시장에서 1달러=7위안대로 떨어지면서 자금유출에 대한 우려로 매도가 선행, 속락 출발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0.09 포인트, 0.31% 밀린 3189.83으로 개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도 전일보다 34.27 포인트, 0.30% 하락한 1만1492.69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5.75 포인트, 0.24% 떨어진 2418.44로 장을 열었다.
중국 8월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도 확산하고 있다.
석탄주와 석유 관련주가 하락하고 있다. 해운주와 부동산주, 인프라 관련주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항공운송주는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양조주와 방산 관련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20분(한국시간 11시20분) 시점에는 20.16 포인트, 0.63% 내려간 3179.76을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도 오전 10시22분 시점에 69.69 포인트, 0.60% 하락한 1만1457.33으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23분 시점에 2403.30으로 20.89 포인트, 0.86%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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