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우리 죽어" 소각장 항의 주민에 반말고성 내지른 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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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이승복 양천구 서울시의원이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후보지 선정에 항의하는 마포구 주민을 향해 "조용히 해"라고 고함치며 삿대질해 논란이다.
14일 쓰레기 소각장 후보지 선정에 반대하는 마포구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1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철회하라"는 구호가 연거푸 퍼지자 이 의원은 마스크를 벗고 일어나 방청석을 향해 소리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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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이승복 양천구 서울시의원이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후보지 선정에 항의하는 마포구 주민을 향해 "조용히 해"라고 고함치며 삿대질해 논란이다.
14일 쓰레기 소각장 후보지 선정에 반대하는 마포구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1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철회하라"는 구호가 연거푸 퍼지자 이 의원은 마스크를 벗고 일어나 방청석을 향해 소리치기 시작했다.
이 의원은 "조용히 해"라고 거듭 소리를 치며 삿대질을 했고, 고성이 오가는 중 한 주민이 "너나 시끄러워"라고 맞받아치자 "가세요"라고 마지막으로 외친 뒤 자리에 앉았다.
이 의원은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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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강보현 기자 b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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