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영화 보며 인생 배워요, '생애관망시네마

‘이때 왜 그렇게 답답했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입안에서 뱅뱅 맴돌던 질문들.

<생애관망시네마>는 이미 지나온 삶, 살아가야 할 삶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를 독립영화를 통해 한 발짝 떨어져서 살펴보고, 생각을 전환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총 8회, 원더, 벌새, 바보들의 행진 등 생애주기별 영화를 관람하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활동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됩니다.

참여 신청은 충북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문화이음창’ 채널을 통해 22일까지 선착순 모집합니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문화예술단체 오소록 관계자는 독립·예술영화를 관람하는 것만으로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방향성을 확장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개인의 삶, 사회를 대하는 태도 또한 전환의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