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엘, 신당역 살인사건 겨냥 "가해자는 감옥으로, 피해자는 일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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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엘이 신당역 살인사건을 겨냥한 듯 가해자는 격리하고 피해자는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야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16일 이엘은 트위터를 통해 "가해자는 감옥으로, 피해자는 일상으로"라고 남기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는 상당한 인파가 오가는 서울 도심에서 흉기 살인사건이 발생한 것임과 동시에 수년간 피해자를 스토킹한 가해자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이여서 현재까지 논란이 되고있고 이후 여파도 예상된다.
한편 이엘은 여러 사회적인 이슈 논란에 대해 목소리를 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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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엘이 신당역 살인사건을 겨냥한 듯 가해자는 격리하고 피해자는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야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16일 이엘은 트위터를 통해 “가해자는 감옥으로, 피해자는 일상으로”라고 남기며 이같이 지적했다.
앞서 지난 14일 오후 9시쯤 서울 지하철 6호선 신당역 여자화장실에서 전모(31·남)씨가 서울교통공사 입사동기였던 A(28·여)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상당한 인파가 오가는 서울 도심에서 흉기 살인사건이 발생한 것임과 동시에 수년간 피해자를 스토킹한 가해자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이여서 현재까지 논란이 되고있고 이후 여파도 예상된다.
심지어 범행 당일은 불법촬영 및 스토킹 혐의로 피소된 전씨가 1심 재판선고를 앞둔 하루 전날이었다. 전씨는 피해자 A씨를 2019년부터 3년여간 문자 등 스토킹을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 유족에 따르면 불법촬영한 사진을 유포하지 않는 대가로 전씨는 몇분에 한번씩 피해자에게 답장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엘은 여러 사회적인 이슈 논란에 대해 목소리를 내왔다. 지난 6월 물 300톤이 사용되는 싸이 콘서트 ‘흠뻑쇼’에 대해 “워터밤 콘서트 물 300톤 소양강에 뿌려줬으면 좋겠다”고 비판한 바 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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