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 관리 이렇게..농식품부·농정원, '길고양이 보호관리 문화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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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2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전국 4개 권역별로 '길고양이 보호관리 문화교실(사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문화교실은 수의사ㆍ대학교수 등 동물 보호ㆍ복지 분야 전문가가 국민들을 대상으로 길고양이 중성화사업과 올바른 보호ㆍ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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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2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전국 4개 권역별로 ‘길고양이 보호관리 문화교실(사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문화교실은 수의사ㆍ대학교수 등 동물 보호ㆍ복지 분야 전문가가 국민들을 대상으로 길고양이 중성화사업과 올바른 보호ㆍ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23일ㆍ서울시청 서소문별관), 부산(30일ㆍ부산시 여성회관)ㆍ대전(10월7일ㆍ대전평생교육진흥원)ㆍ광주(10월21일ㆍ광주시청 무등홀) 등 4곳에서 열린다.
동물 보호ㆍ복지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고 권역별로 선착순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3시간이다. 신청은 ‘동물사랑배움터(apms.epis.or.kr)’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이종순 농정원 원장은 “최근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늘어나고,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농정원에서도 다양한 동물복지 교육ㆍ홍보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동물보호 교육으로 성숙한 동물보호·복지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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