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제3기 예산정책자문위 구성 완료

홍정명 2022. 9. 16.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집행부에 대한 예·결산 심사 기능 강화를 위해 '제3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5일 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 예산안 및 결산 등 검토·심의를 위해 이행하는 예산분석에 대한 자문기구로, 예산(지방재정)·회계·성인지 등 관련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임기 2년 11명 위촉…예산 심사 전문성 강화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지난 15일 경남도의회 2층 의정회의실에서 열린 '제3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한 김진부(가운데) 의장과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 2022.09.1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집행부에 대한 예·결산 심사 기능 강화를 위해 '제3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5일 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 예산안 및 결산 등 검토·심의를 위해 이행하는 예산분석에 대한 자문기구로, 예산(지방재정)·회계·성인지 등 관련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는 기존에 구성된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재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차기 위원장으로 조현신 도의원을 선출했다.

위원들 임기는 9월 20일부터 2024년 9월 19일까지 2년간이다.

제3기 위원회는 오는 11월에 제출되는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의 2023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분석 준비 단계에서부터 자문 역할로 참여할 계획이다.

김진부 의장은 인사말에서 "날이 갈수록 예산 규모는 커지고 지방재정 분권이 강화되는 요즘에 지방의회의 예·결산 심사 기능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면서 "각자의 분야에서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낌없는 조언과 자문을 부탁드리며 우리 의회도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제2회 추경예산 기준으로 경남도의 예산은 12조9000여억 원이며, 경남도교육청 예산은 7조6000여억 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