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무가' 박성웅 "단편 먼저 접하고 15분만에 출연 결정"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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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웅이 '대무가'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박성웅은 15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대무가'(감독 이한종) 제작보고회에서 출연 이유를 묻는 MC 박경림의 질문에 "좋아서요!"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대무가'라는 단편영화가 있었는데 그걸 먼저 접하게 됐다"며 "그걸 딱 보게 됐는데 15분 만에 느낌이 왔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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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박성웅이 '대무가'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박성웅은 15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대무가'(감독 이한종) 제작보고회에서 출연 이유를 묻는 MC 박경림의 질문에 "좋아서요!"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대무가'라는 단편영화가 있었는데 그걸 먼저 접하게 됐다"며 "그걸 딱 보게 됐는데 15분 만에 느낌이 왔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단편 영화가 40분짜리였는데 처음엔 예산이 적어서 퀄리티를 의도적으로 떨어뜨리고 뒤로 갈수록 좋아지게 했더라"며 감독이 영특하다고 칭찬했고, "출연을 15분 만에 결정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대무가'는 용하다 소문난 전설의 '대무가' 비트로 뭉친 신(神)빨 떨어진 세 명의 무당들이 각자 일생일대의 한탕을 위해 프리스타일 굿판 대결을 펼치는 통쾌한 활극을 그리는 영화로, 오는 10월12일 개봉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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