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경영대학, 인공지능 및 디지털 혁신 분야 인재 양성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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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경영대학은 KT와 교보생명, 신한은행과 협력하여 인공지능 및 디지털 혁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이스트 경영대학은 "작년에 개설된 이 과정은 최근 디지털 금융과 AI 기반 혁신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에 대한 기업들의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관련 과정을 기획, 운영하게 되었다"며 "카이스트 경영대학은 이번 AI/DX 산학 공동 과정을 통해 실무 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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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약 3개월간 운영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해당 과정은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가인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9월 16일부터 11월 26일까지 약 3개월 간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기계학습과 딥러닝 기반 인공 기술의 특징을 이해하고, 경쟁 우위를 만드는 전략과 기술 구현 방안에 대해 이론과 실습, 실무 적용 가능한 수준의 인사이트를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 고객 경험 제공 및 경영 성과 창출 전 영역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수행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가치 창출을 통해 디지털 경제를 만드는 전략 및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디지털혁신전략, 마케팅, 경제학 관점에서의 최신 경영 사례를 학습하고, 금융 분야에서 로봇 서비스가 도입되어 성과를 내는 사례를 통해 미래의 오픈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다.
카이스트 경영대학은 “작년에 개설된 이 과정은 최근 디지털 금융과 AI 기반 혁신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에 대한 기업들의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관련 과정을 기획, 운영하게 되었다”며 “카이스트 경영대학은 이번 AI/DX 산학 공동 과정을 통해 실무 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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