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에프엔씨, 지파운데이션에 4천만원 상당 기부금·화장품 기부

남유에프엔씨,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위한 기부금 및 화장품 전달 /사진=지파운데이션

[파이낸셜뉴스] 지파운데이션은 (주)남유에프엔씨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200명을 위해 기부금 2000만원과 자사 화장품인 베리아워 클렌징워터, 아이보들 선로션 및 수딩젤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추가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남유에프엔씨는 2019년부터 정기적으로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생리대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청소년에 후원금과 남유에프엔씨의 자사 브랜드 화장품을 기부하며, 지금까지 기부금 9천만 원과 1억 8000만원 상당의 화장품 등 물품을 기부했다.

지파운데이션은 ㈜남유에프엔씨에서 후원한 기부금으로 6개월 분량의 생리대, 여성청결제 등 생리기간 동안에 필요한 제품을 구입하고, 후원물품인 베리아워 클렌징워터, 아이보들 선로션 및 수딩젤 등으로 구성해 오는 22일 위생용품 키트 200개를 제작해 여성청소년들이 위생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남유에프엔씨 남유숙 대표는 “여성이라면 꼭 필요한 생리대임에도 불구하고 부족해 눈치보며 빌려쓰는 여성청소년들이 여전히 많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프고 걱정된다.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때이지만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여성청소년들이 한 뼘 더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고 함께 해 주신 ㈜남유에프엔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생리대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위생적인 생리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지파운데이션이 되겠다”고 답했다.

남유에프엔씨는 면역력 증진을 위한 건강식품, 피부건강을 위한 아이보들 및 베리아워 브랜드를 런칭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하며 고객들로 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판매 수익금 일부를 꾸준히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며 착한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